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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사과문 의혹제품 전량 회수

by 향긋한커피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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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자사 제품 옛날미역에 중국산 미역이 혼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했습니다.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 해경은 오뚜기에 미역을 납품한 업체를 압수수색해 원산지표기 위반, 밀수 등의 7개 혐의를 적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납품업체에서 물건을 받은 오뚜기에 대해서도 원산지법 위반 협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납품업체가 한국에서 수확한 미역을 2차 가공하기 위해 중국으로 가져간 뒤 중국산 미역을 섞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1000% 국내산 미역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이에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뚜기에 미역을 공급하는 3개 업체 중 1업체가 원산지 표기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현재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으나 오뚜기는 고객님의 불안감과 의록을 위해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회수되는 오뚜기 옛날미역은?

유통기한을 봤을때 F2라고 적힌 옛날미역 제품입니다. 고객상담실을 통해서 환불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집에서 미역국을 끓여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미역이 오뚜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F2제품이면 환불조치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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