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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무협의 판공비 논란 이젠 끝

by 향긋한커피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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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 시절 고액 판공비 논란에 휩싸였던 이대호가 무협의 결론이 나면서 업무상 배임 혐의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대호

 

판공비 논란 사건 요약

이대호는 2020년 12월 선수협 회장 시절 판공비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고 판공비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서도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년 3월부터 선수협 회장으로 선임되었던 그는 과도하게 인상된 판공비를 개인계좌로 입금 받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판공비가 24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투명성 논란이 제기되자 그는 개인계좌로 받은 건 관행이었음을 알렸고 판공비를 공무에만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 '사람과운동'은 김태현 전 선수협 사무총장, 오동현 고문변호사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을 하게 됩니다. 

 

무협의 판결

이 사건은 지난해 말 경찰로 이첩됐으며 약 3개월 만에 무혐의로 종결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사실을 특정하지 못해 수사를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대호를 비롯해 선수협의 김태현 전 사무총장, 오동현 고문변호사 등 관련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사건이 종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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