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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와 박영수 관계성 그리고 김만배

by 향긋한커피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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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기사를 보면 유독 자주 보이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박영수. 박영수는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한 특별검사였습니다. 박 전 특검과 화천대유는 특수관계로 보여집니다. 화천대유로부터 고액을 받고 고문변호사로 일했고 박 전 특검의 딸은 화천대유에서 팀장으로 근무까지 했습니다.

 

박 전 특검의 딸은 시세가 15억원인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원가인 7억원에 화천대유에서 매입해 '특혜분양'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논란이 일면서 박 전 특검 딸의 퇴직금이 얼마인지도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박 전 특검의 인천 A가 운영하는 분양대행업체는 대장동 부지 15개 블록 중 화천대유가 수의계약을 통해 직접 시행한 5개 블록의 아파트분양 업무를 도맡았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자금 100억원이 이 업체로 흘러갔습니다.

 

박 전 특검은 A가 대표를 지낸 건축자재업체에 사외이사로 등재된 적이 있고, 박 전 특검 아들은 A가 운영하는 벤처기업에서 수개월 근무했습니다.

 

화천대유와 관계성을 보면 특혜나 불법은 없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전대유와 박영수 간의 어떠한 관계인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만배의 인맥

대장동 논란의 핵심인물입니다. 화천대유 대주주이면서 사업전반에 관여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 법조 기자로 오랜기간 활동하며 법조계에 두터운 인맥을 쌓았다고 합니다.

 

화천대유와 직간접으로 관련되어 있는 법조계 인사들은 이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맥은 성균관대 인맥입니다.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했는데 화천대유 전 대표인 이성문 변호사,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 모두 김만배와 대학 동문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자인 성남의뜰 대표 고재환 변호사 역시 성균관대를 나왔고 이성문 변호사와 성대 법대 동기이기도 합니다. 아들 퇴직금 50억원 논란을 낳은 곽상도 무소속 의원 역시 성대동문입니다.

 

 

 

성남의뜰 화천대유 천화동인 어떤 회사인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시끌시끌합니다. 사건을 파면 팔수록 야당과 관련된 사람들이 줄줄이 나와서 야당이 대선을 앞두고 이렇게 무너지나 싶지만 몸통은 이재명이라고 맹공으로 나오고

issue-tal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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