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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에어프릴 어학원 갑질 사건 간략 요약

by 향긋한커피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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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에어프릴 어학원 갑질 사건 간략 요약

 

 

 

 

 

청담 에어프릴 어학원 직원이 배달원에게 폭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모 배달대행업체 사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20분 분량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우리 배달 기사 중 한 명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해당 녹음 파일을 요약하면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하니깐 배달 일이나 한다. 너넨 딱봐도 사기꾼. 너네가 정상인들이냐 문신해놓고 그런 애들이. 기사들 그냥 오토바이 타고 음악이나 신나게 들어면서 한건에 3800원 버는 거 아니냐.

등의 폭언이었습니다.

 

 

어학원 직원은 자신이 커피를 주문하면서 주소를 잘못 기입해 추가 배달비가 발생하자 배달대행업체에 전화해 이같은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커피를 가지고 온 배달원에게 배달비 3000원을 결제해주지 않고 미루다가 오랜 시간 끝에 계산을 마쳤다고 합니다. 

 

 

논란이 심해지자 본사인 청담러닝 대표는 사과문을 냈습니다.

학원강사가 아닌 셔틀 도우미로 확인되었다. 해당 직원은 동작 캠퍼스에서 1개월정도 셔틀 도우미로 근무했고 지난1일 마지막 근무 후 2일 퇴사했다고 밝혔으며 본 사안에 대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고 이번 사안을 계기로 앞으로 본사는 가맹점과 함께 재발방지 및 보다 양질의 교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셔틀 도우미였는지 학원강사였는지 알 방법을 없지만 직업에 귀천이 없거다는 말은 정말 옛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비해 분명 가방끈은 길어졌는데 하는 행동은 더욱 어려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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