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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고가 비트코인 2000만원 돌파

by 향긋한커피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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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고가 비트코인 2000만원 돌파

 

 

 

비트코인이 18일 기준으로 1만8000달러를 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2000만원에 해당하는데요.

이는 2017년 거품이 최고조로 달했던 시점 이후 약3년만으로 다시 비트코인 열풍이 부는 건 아닌지 집중되고 있는데요.

BBC의 분석에 따르면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투자로 선회했기 때문에 이러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

 

 

 

올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으로 투자가 몰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질 화폐가치가 하락할 것에 대비해 소위 큰손들이 비트코인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요.

미 경제전문매체 포브스와 BBC보도 이의 의견에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제한되기에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여긴다고 합니다.

페이팔 홀딩스, JP모건 등 전통적 금융업계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 것도 가격 상승에 한 몫했다고 합니다.

 

 

한차례 비트코인의 거품을 겼었던 터라 이번의 비트코인 최고가는 다르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2만달러 약2220만원이었던 최고가에서 거의 반토막이 나면서 비트코인 거품이란 평가가 나왔기에

지금의 비트코인 최고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을 개발했고 이용자들이 비트코인을 예금하거나 인출할 수 있도록 보관 서비스도 개시하는 등 관련 인프라가 많이 확보되고 있기에 예전에 있었던 거품은 아니란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구조를 아무리 개선해도 비트코인은 불확실성이 크다고 봅니다. 

극심한 변동성, 불법화될 가능성, 여전히 일상 거래에서 제한된 사용 등이 단점으로 남아있기 때문이죠.

장기적으로 보면 여전히 위험한 시장과 위험한 자산이기 하지만 비트코인 최고가를 찍고 있는 지금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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