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 콜이란? valuation call

밸류에이션 콜 valuation call 

 

 

밸류에이션 콜이란 말은 어디서 들어보셨나요?

주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다소 생소한 이 단어는 '사상최저가'라는 뜻으로 진짜 싸다는 의미입니다.

 

 

왜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특가할인, 사장님이 미쳤어요, 파격세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는 저가매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로 주가 조정 시 저가매수의 기회다라고 하는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리포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저가매수를 권하곤 합니다. 이런 조언은 밸류에이션을 기반으로 나오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밸류에이션은 애널리스트가 현재 기업의 가치를 판단해 적정주가를 산정해 내는 기업가치평가작업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실적을 기반으로 가늠하지만 주식대비 기업의 매출, 이익, 자산이나 현금 흐름 등 다양한 경영지표의 변화를 분석해서 평가하기도 합니다.

 

 

또한 지금 당장의 평가보다는 6개월 후나 1년 후를 감안해서 평가를 하기 때문에 현재주가보다 높은 목표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밸류에이션 보다 크게 낮다고 판단하거나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면 투자자들에게 저가 매수의 기회가 온다고 권하는 것이지요.

 

 

저가매수 "특가"

밸류에이션 콜 "역대 최저가니 당장 사라"

 

 

물론 역대 최저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2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주가이며 비교대상 동종기업(PEER)그룹과 비교할 때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저렴하다면

애널리스트들은 해당 종목에 대해서 밸류에이션 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