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이 있을 때 발 씻는 방법
무좀 참 질긴놈이죠. 무좀과 이젠 정말 이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좀은 전염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잘 관리해야 한다는거 잘 아시죠?
무좀은 피부 각질층과 머리털 외 손톱, 발톱 등 곰팡이균이 침입해 피부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따뜻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데요. 주로 구두를 신고 일하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쉽게 무좀으로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좀이 너무 심해서 치료를 받는 분들도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뻔하게 들리겠지만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이 잘 되게 하여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뻔하지만 정말 정석이라고 할 수 있죠.
생활 속 무좀 관리
무좀은 전염성도 있기 때문에 같은 신발을 계속 신기 보다는 여러 신발을 번갈아 가며 신어 발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수건과 양말은 따로 분리시키는 것이 좋으며 손톱깎이는 소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씻을때는 발가락 사이사이를 세심하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무좀이 심하다면 드라이어로 물기를 말리고 파우더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면 발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혹시나 무좀과 같은 곰팡이 질환이 생겼다면 잘 낫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다른 사람에게 옮겨지는 경우 또는 발 외 다른 부위로 균이 옮겨가는 경우가 있으니 특별히 더욱 주의해야 하고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양말, 수건 따로 사용
2. 손톱깍기 소독해서 사용
3. 발가락 사이 깨끗하게 씻기
4. 드라이어로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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