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나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등 3가지로 지급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실텐데요. 간략하게 신청방법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5부제에 맞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됩니다. 예를들면 1981년생과 1986년생은 9월6일 월요일에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요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생년끝자리 | 1,6 | 2,7 | 3,8 | 4,9 | 5,0 | 모두 | 모두 |
지급방법에 따른 장단점
-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그리고 지역사랑상품권 중 어떤 방식으로 5차 재난지원금을 받을지 골라야 하는데요. 가장 간편한 신청방법은 아무래도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신청하는 것입니다. 재난지원금이 카드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카드별 할인이나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고 따로 카드를 받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사용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처가 아닌 경우에는 내 카드에서 결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사용처 검색이 필요합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받을 경우 주 사용 카드사의 홈페이지를 가면 팝업메뉴에 안내가 나올겁니다. 찬찬히 따라가면 신청이 어렵지 않습니다.
- 선불카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다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유일하게 대리신청도 가능합니다. 자식이 군대에 가 있거나 특별한 사유로 직접 신청이 어렵다면 이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는데요. 단점이 오프라인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없습니다. 게다가 9월13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 카드형, 지류형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모바일형과 카드형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형의 경우 이미 지역화폐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역화폐 공카드를 받으려면 배송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류형의 경우 결제금액 60~80%만 사용하게 되면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기 때문에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음식점, 카페, 동네마트, 전통시장, 약국, 병원, 미용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학원비 결제도 가능하고 안경, 옷, 신발, 자전거, 장난감 등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배달원과의 대면결제시 가능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임대매장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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