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태풍이 들이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가장 많은 피해가 바로 창문이 깨지는 것인데요. 태풍 올 때 이렇게 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창문은 엑스자로 테이핑 보다는 이렇게
창문이 깨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창문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창문과 창틀 사이 틈이 문제인데요. 이틈에 두꺼운 박스나 우유갑 등을 끼워놓아 흔들리는 걸 어느정도 잡아주면 창문이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창틀의 실리콘도 중요합니다. 오래됐다면 실리콘 위에 테이프를 붙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것이 파손 방지에 최선이란 것 잊지마세요!!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붙이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초속35m 이상 강품이 불면 사실 이 방법은 속수무책입니다. 이 방법은 유리창이 깨졌을때 파편이 사방으로 튀는 걸 어느정도 잡아줄 수는 있지만 오래된 실리콘을 잡아주는 목적으로 사각으로 테이핑 하는 방법에 비해서는 큰 효과는 없습니다.
자동차는 침수피해 막아야
아파트나 건물 지하 주차장은 폭우에 취약합니다. 주차장 입구에 모래주머니나 물막이 판을 설치해 침수를 막거나 지상으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강풍이 불 때 운전을 해야 한다면 최대한 천천히 가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가면 바람에 차체가 흔들리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하도로는 피해 지상 위회로를 이용하세요!! 물이 고이거나 범람의 위험이 있습니다. 비가 쏟아져 길에 물이 차 자동차 타이어 높이 절반 이상까지 물이 올라오면 일단 차를 버려두고 신속하게 대피하세요!
비상 시 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응급 약품과 식수, 비상 식량 등을 챙겨두면 좋고 태풍 폭우로 상수도 공급 중단이나 정전이 될 수 있으니 욕실에 물을 받아두거나 비상용 손전등, 양초등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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