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가 4월14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합니다. 레벨파이브가 기획, 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했으며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참여한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옮긴 MMORPG 게임입니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사전등록 진행 중!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세계로 함께 떠나요.
2worlds.netmarble.com
사전등록하고 친구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우다닥 모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대되는 포인트
- 확률형 아이템에 크게 의존하는 기존의 비지니스 모델에서 탈피하려는 모습
넷마블은 회사차원에서 게임 내 아이템 획득 확률을 최대한 공개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확률도 공개해 나가겠지만 제2의나라의 경우 더 공격적으로 확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무과금러를 위한 배려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결제상품을 구성하면서 확률형 아이템 비중이 낮기 때문에 유저들이 과금이 반드시 있지 않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 애니를 보는 듯한 게임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지브리 느낌의 그래픽입니다. 게다가 일본의 유명한 작곡가인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덕후들을 꽤 생성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떠오르는 캐릭터들로 플레이를 하니 애니를 직접 플레이 하면서 보는 느낌이 아닐지....
- 5명의 캐릭터와 이마젠
현재 공개된 정보에 의하며 엔지니어, 디스트로이어, 소드맨, 위치, 로그입니다. 다들 각자의 무기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여타 다른 게임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총, 검, 활 등에 한 손 무기, 두 손 무기, 원거리 딜 등 이러거 뻔하죠? 하지만 지원군이 되어줄 이마젠이 덕후 생성에 꽤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식물과 동물 등의 형태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이며 각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되는 포인트입니다.
- 킹덤 시스템
주요 컨텐츠 중 하나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동료들과 함께 극장, 공방, 연구소 등 건물을 건설하고 취향에 맞게 꾸미기가 가능합니다. 후에는 킹덤 디펜스나 침공전, 유물 전장 같은 여러 컨텐츠들이 공략하게 되기 때문에 월드를 모험하는 것에 비해 휠씬 많은 재미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진이 대거 합류해 2018년 여름부터 약3년 동안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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