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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이승만 뭐하고 싶은거지?

by 향긋한커피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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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뉴라이트들과 함께 이승만 재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를 잡아들였고 풀어주면서 박근혜를 찾아가는 퍼포먼스도 했죠.

이를 두고 보수 표심잡기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이승만을 꺼내 들다니...당췌 알 수 없는 퍼포먼스 입니다.

 

<박정희 저서, 우리민족의 나갈 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이승만을 언급한 내용을 보면  박정희는 이승만을 아주 저주함.
1. 이승만은 대통령으로서 국헌을 준수해야 할 본분을 망각한 채,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짓밟은 독재자다.

2. 해방 16년에 남한에서는 이승만 노인의 눈 어두운 독재와 부패한 자유당 관권 중심의 '해방 귀족'들이 도량(跳梁)하여 민족의 장래는 어두워만 갔다.

3. 이승만 노인은 눈이 어두운 독재자다. 지난날 이승만 씨가 꾸며 놓았던 자유당이야말로 자기 파派만의 수지타산을 제일로 치는 정당의 본보기였으며, 세계 선거 역사 가운데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으리만큼 부정과 불법의 흉계를 꾸미고 이를 국민에게 강요했던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4. 남한에서는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이 12년 동안 기간 산업의 토대가 되는 전력 문제 하나 제대로 해결짓지 못하는 사치스런 소비경제로 말미암아 농촌은 메말라 갔으며, 메마른 농촌의 피와 살을 깎아서 도시만이 지나치게 비대해져 썩고 그릇된 일만이 극심해져 갔다.

5. 자유당 독재 12년에 농촌의 경제는 파탄되고 관기는 문란해졌으며, 부정축재자들은 건전한 국가 경제의 성장은 제쳐 놓고, 그릇되고 썩어빠지기만 했다. 해방 16년에, 남한에서는 이승만 노인의 어두운 독재와 썩어빠진 자유당과 관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해방 귀족'들이 날뛰어 겨레의 장래는 어려워만 갔던 것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던 사람이 바로 박정희 입니다. 도대체 박정희도 빨고 이승만도 빨고 뭐하자는 건지 알 수 없는 윤석열대통령입니다.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라고 건국전쟁 영화에 대해서 호평을 했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말하지전에 윤석열대통령이나 먼저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알았으면 합니다. 박정희를 빨거면 이승만은 버려야 하고 이승만을 빨거면 박정희를 버려야 합니다. 둘 다 같이 빨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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