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참여자는 우선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하고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할인하는 등 인센티브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임상 참여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백신 개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산 백신 현재 상황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GBP510의 임상 3상을 승인 받은 만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정부는 코로나백신 임상 3상을 집중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유바이오로직스, HK이노엔,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큐라티스, 셀리드 등이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중입니다.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은 비교임상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비교임상은 기존에 허가를 받은 백신과 비교해 개발중인 백신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임상참여자 혜택
국산 백신 임사시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국가임상시험재단을 통해 참여의향서를 제출하면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확보된 임상시험 의향자는 약3000여명입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증명서를 발급해 각종 공공기관 입장료 등을 할인 또는 면제해줍니다.
또한 임상시험에 참여할 때마다 1회 4시간씩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고 임직원이 대규모 임상시험에 참여한 경우나 임상시험 참여자에 대한 유급휴가, 출장처리 등 제도를 마련한 경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심사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에 참여를 하면 아무래도 무슨일이 생길 시 어떠한 조치를 받을 수 있냐인데요.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참여자에 대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부작용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의료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상책임보험을 통해 적절한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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